-
[기획]이외수 사례로 본 지자체 ‘셀럽 마케팅’ 득인가?실인가?
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입주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외수 작가. 중앙포토 막말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소설가 이외수(71)씨가 강원도 화천군 감성테마 문
-
지정환 신부가 일군 ‘임실치즈’ 50년 역사 되살린다
지정환 신부(왼쪽)가 모아온 임실치즈 관련 사진들을 심민 임실군수에게 건네고 있다. [사진 임실군] 한 외국인 남성이 바가지를 이용해 우유 응고물(커드·curd)을 드럼통에 담고
-
해남군수 3명 연속 낙마 위기…박철환 현 군수 구속
박철환 해남군수전임 군수 2명이 비리에 연루돼 중도하차한 전남 해남군에서 현 군수가 또다시 낙마 위기에 놓였다.광주지검 특수부(부장 노만석)는 13일 "군청 인사과정에서 비리를
-
57년만에 한국인 된 '임실치즈 아버지' 지정환 신부
푸른 눈의 신부는 김치의 나라에서 치즈로 기적을 일으켰다. ‘임실 치즈’의 아버지 격인 지정환(85·본명 세스테벤스 디디에) 신부 얘기다. 지 신부가 4일 법무부로부터 국적 증서를
-
“밥상에 지역 농산물 올리자” 로컬푸드 운동 나선 전주
농산물 공급 계약을 맺은 전북도내 시·군들. 왼쪽부터 강건순 진안부군수·최용득 장수군수·박우정 고창군수·박성일 완주군수·김승수 전주시장·황정수 무주군수·심민 임실군수·노점홍 부안부
-
[인사] 국무조정실 外
◆국무조정실▶규제조정실장 강영철▶성과관리정책관 민용식▶경제규제관리관 이효진▶고용식품의약정책관 박인석▶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 부단장 정현용 ◆외교부▶운영지원담당관 강승석 ◆보건복지부
-
호남, 4년 전 무소속 돌풍 재연되나
호남에 이번 6·4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 바람이 다시 불까. 새정치민주연합(민주당)의 텃밭으로 인식돼 온 이 지역은 2010년 선거에서 무소속 바람이 거셌다. 당시 전남에서는 여
-
[6·4 지방선거] 3952명 선출 …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
<표 보는 법> ◆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. ◆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. 광역단체장, 기초단체장, 교육감, 광역의원, 기초의원, 광역비례대표의원, 기초비례대표
-
6·4 지방선거 '후보 검증단' 만들자
“요즘 말이 아니제. 우리 전북 임실군 말이여. 10년 전만 해도 다른 군보다 잘살았어. 그런데 이젠 우리가 젤 못 살아. 군수들이 줄줄이 비리 때문에 낙마한 탓이여. 아니, 그런
-
“역대 시장들 다 잡혀가 출신지 밝히기도 창피”
20일 전북 임실군 선관위 앞에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. 임실군에서는 민선 시장 네 명이 모두 구속돼 중도 하차했다. 아래 작은 사진은 경남 거제시청 건물. 류정화
-
“역대 시장들 다 잡혀가 출신지 밝히기도 창피”
20일 전북 임실군 선관위 앞에 공명선거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. 임실군에서는 민선 시장 네 명이 모두 구속돼 중도 하차했다. 아래 작은 사진은 경남 거제시청 건물. 류정
-
임실군수 기사회생 … 대법, 무죄 취지 파기 환송
대법원2부(주심 김용덕 대법관)는 26일 2010년 6·2 지방선거를 앞두고 측근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(정치자금법 위반)로 기소된 강완묵(53) 전북 임실군수의 상고심
-
4월 11일 밤, 마지막 웃을 사람은 …
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= 단수 후보 102곳 + 전략 공천 35곳 + 경선 지역 47곳 +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(69·의원)
-
“선거 두 번 떨어져 절박” 임실군수, 노예 각서 시인
전북 임실군 강완묵 군수는 12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“2007년 보궐선거가 실시돼 당선되면 브로커 권모(51)씨를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고 인사권·공사권을 주겠다는 각서를 써 준
-
뽑았다 하면 사법처리 … 임실 4번째 군수마저?
강완묵 임실군수“이미 군수 세 명이 낙마했는데, 이번에 또다시 중도하차 하는 것 아닙니까. 민선 출범 이후 역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두 사법처리당하는 첫 케이스로 전 국민의 손가락
-
골프장 등록, 안 하나 못 하나 전북도 “불법 배짱영업 손본다”
전북도가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골프장들에 대해 고발과 사업 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 사진은 골퍼들이 라운딩을 하는 모습. [중앙 포
-
검·경, 이번엔 지자체 토착·선거 비리 겨누다
지방자치단체에 사정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. 공사 인허가 등과 관련된 지자체 공무원들의 토착 비리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곳곳에서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어서다. 지방선거
-
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⑨ 전북 임실군
전북 임실군은 단체장 선거판이 뜨겁다. 군수가 뇌물비리로 구속되면서 1년 이상 자리 를 비운 무주공산(無主空山)의 상태라 처음에는 도전자가 10명 이상 될 정도였다. 경선을 거치
-
군수 비리 악순환 3곳 … 중앙일보, 돈 선거형 구조 첫 현장 분석
충남 청양군수 후보 A씨는 최근 선거구민과 악수하면서 “식사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”며 현금 15만원을 손에 쥐어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. 기초자치단체장인 군수들
-
“참여 적고 세금낭비” 눈총에도 … ‘선거용’된 짝퉁축제
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봄맞이 향토 축제가 선거용으로 둔갑하고 있다. 말만 축제지 실제는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짝퉁 축제가 많다. 행사 일정을 무리하게 앞당기는가 하면,
-
전북도의회 의장, 전주시장 출사표
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4일(선거일 전 90일)까지 사직해야 한다. 이에 따라 호남·제주지역에서도
-
지방선거 D-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·군수
내년 6·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(서울·경기·인천)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. 구청장 33명, 군수 6명이다.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
-
[이슈 추적] ‘조작소동’ 임실, 그래도 도시학생 농촌 유학 몰린다
‘전북 임실 15개 초등학교엔 낙제생이 없다’. 교육과학기술부는 2월 16일 교사들의 열정 덕분에 인구 3만1000명의 농촌 지역 학생들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자가
-
‘당 깃발’ 대신 ‘계파 깃발’만 나부끼는 재·보선
4·29 재·보선이 코앞에 닥쳤다. 14~15일 후보 등록을 마치면 16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. 그러나 유권자는 혼란스럽다. 현 정부 중간평가론이 쏙 들어간 대신 박연차 게이